구글시트를 데이터베이스처럼 사용하는 방법

`> for tl;dr 아웃코드 사용하면 구글시트의 레코드를 자동으로 처리할 수 있음.

구글시트 또는 스프레트시트는 다양하게 사용됩니다. 구글시트는 가격부터 핸디함, 쉬운 사용성 등 강력한 장점이 있습니다. 우리는 설문, 고객, 리드, 제품, 견적, 가격 등 다양한 데이터를 구글시트에서 관리하고 공유합니다. 구글시트는 아마 세상에서 가장 빠르게 만들어서 사용할 수 있는 유용한 데이터 저장소입니다.

구글시트를 데이터저장소 - 데이터베이스처럼 사용할 수 있는데 레코드의 양이 수 십만개가 아니고, 데이터의 증복이나 정합성이 크게 문제되지 않으면 구글시트는 좋은 대안입니다.

구글시트를 데이터베이스처럼 사용하기

데이터베이스는 CRUD(Create, Read, Update, Delete)라는 개념이 있습니다.

  1. Create: 새로운 레코드를 추가.
  2. Read: 데이터를 읽기.
  3. Update: 레코드를 업데이트 하기.
  4. Delete: 레코드를 삭제하기.

아래와 같이 구글시트에 들어가서 수작업으로 수정하거나 추가 또는 삭제를 직접하면 됩니다.

Dummy data 입니다

구글시트를 데이터베이스와 같이 사용한다는 말은 위의 작업은 자동으로, 더 정확하게는 구글시트에서 제공하는 API 를 통해서 데이터를 추가하고, 읽고(불러오기), 삭제하는 방식입니다.

이러한 방식은 모바일 앱이나 홈페이지에서 필요한 고객 정보를 관리할수도 있으며, 자동화된 견적이나 고객 데이터를 수집할 수도 있고, 이메일을 보낼 수도 있습니다. 아래의 언어로 개발합니다.

  • Browser JavaScript
  • C#
  • Go
  • Java
  • Node.js
  • PHP
  • Python
  • Ruby

이를 사용해서, 구글 시트 API를 사용하기 위한 작업을 합니다. 먼저, 구글 Google APIs Console 로 접속하여 새로운 프로젝트를 생성한 후, API 대시보드로 가서 구글시트 API 를 사용할 수 있도록 설정합니다.

그 다음 서비스 어카운트에 대한 정보를 입력하고, API key를 받습니다. 이외에 몇가지 추가 단계를 거치면 자동으로 구글시트의 데이터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.

다른 방법으로는 구글시트의 앱스크립트를 사용하면 됩니다. 구글시트에서 스크립트를 작성하고, 권한에 유의하여 배포하고 승인을 받습니다.

저도 위의 방법들은 귀찮고 어렵습니다. 뭔가 더 쉽고 간편하고 어렵지 않는 방법이 없을까요?

더 쉬운 방법

아웃코드와 구글시트를 연결하고,

  1. Create(Add): 구글시트에 새로운 레코드를 추가.
  2. Read: 구글시트의 데이터를 읽기.
  3. Loading: 구글시트의 레코드를 다른 솔루션으로 보내기.
  4. Delete: 구글시트의 레코드를 삭제하기.

아웃코드 자동화 화면

그리고 위의 작업은 주기적으로 자동화하면 됩니다. 아웃코드는 누구나 사용가능합니다. 데이터를 좋아하지만 쉽게 하기 못했던 작업들을 이제 아웃코드로 자동화하세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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