노코드는 새로운 개발방식

노코드를 검색해보면 개념들이 혼재되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. 코드를 사용하면 로우코드, 코드를 사용하지 않으면 노코드라고 단순하게 구분하기도 하지만, 구체적인 내용은 없는 경우가 많다. 좀 더 확인을 하기 위해서 몇 개 사이트에서 찾아보면;

먼저, Gartner에서 두개의 차이점에 답변은 두개의 구분을 명확하게 내려주기 보다는 ‘너의 상황에 맞게 알아서 사용하라’이다.

두번째로 IBM에서는 ‘로우코드는 시각화된 블록을 조립하여 코드를 자동생성할 수 있는 방법, 노코드는 개발자가 사용하지 않고 완전하게 시각적으로만 가능한 방법’이라고 한다.

좋은 말들이지만, 명확하게 이해하기 어렵다.

아웃코드를 개발하면서 정리한 노코드(또는 로우코드)의 개념은 아래와 같다.

  1. **개발(방식)**이다. 개발은 완성품이 아니라, 사용자가 직접 만들수 있는 커스텀이다.
    ㅅ2. 쉬운 접근과 높은 가능성(Low Barrier and High Ceiling) - 개발의 속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누구에게나 쉬운 기초적인 결과물부터 로우코드를 사용하여 고도화된 결과물을 만들 수 있는 사용환경까지 제공하는게 맞다. 따라서 두 개를 함께 제공하는 사용환경에서 코드의 유무로 구분하는 것은 의미가 없다.
  2. 예를들어, 코드 기반의 개발방식인 프로그램언어를 배우면, hello world부터 플랫폼까지 개발할 수 있다. 노코드는 좀 더 대중화된 새로운 개발 방식이다.
  3. 플랫폼 입장에서는 노코드로 LBHC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더 난이도가 높으며, 몇 년전부터 새롭게 등장하는 노코드 솔루션들은 로우코드의 영역을 대체하는 것을 넘어서, 하드코딩자체를 대체하는 수준으로 올라가고 있다.
2개의 좋아요